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6년 상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5월 1일, 5월 8일, 5월 15일 - <충남 보령>봄맞이 주간 여행 == * 멤버 변동 : [[윤시윤|{{{#40E0D0 윤동구}}}]] 출연 개시 * 방송일 : 5월 1일 ~ 5월 15일 * 촬영지 : [[충청남도]] [[보령시]] [[윤시윤|윤동구]]가 출연을 개시한 에피소드다. 먼저 오프닝 장소로 서울에 올림픽공원에서 시작했다(익히들 알고 있을 나홀로 나무로 유명한 장소). 유호진 PD가 새 멤버가 온다고 알렸는데 멤버들은 이미 윤동구가 출연을 개시한다는 기사를 보았--고 아직도 한효주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기에 딱히 놀라는 기색이 없었지만...그래도 놀란척을 해야 했기에 새 멤버를 보면 '''"[[제빵왕 김탁구|탁구왕 김제빵씨]]?"''' 라는 개드립을 치자고 하며 '[[시라노;연애 조작단|티나는 예능 조작단]]'을 개시하려 하였다.... 그리고 유호진 피디의 부름에 서서히 언덕을 넘으며 나타나는 새 멤버는... [[후토스]] 인형탈을 쓰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후토스에게 언덕을 내려오면서 한바퀴 구르라고 한다던지 춤을 추라고 한다던지 하며 이것저것 시켰는데 그것들을 수행하며 훌륭한 예능감을 보여주어 후토스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그 다음으로 언덕을 내려온 새멤버에게 질문을 하게되는 시간을 가졌는데 데프콘은 '''"친한여자 있냐"'''고, 김준호는 '''"돈이 많냐"''', 차태현은 '''"술 좀 먹냐"'''고 물어봤는데 전부 〇를 표시해서 멤버들은 환호했다. 이어서 정준영은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어보고''' 김종민은 "'''김탁구'''냐"고 물어보았는데 왠지 윤동구의 나이대에 맞지않는 ~~김주혁 처럼~~ 중년틱한...아재스러운 동작을 하며 몸짓으로 대답을 했다.[* 데프콘과 정준영의 30대냐는 질문에 손으로 O를 표시했으나 김종민의 대답에는 X라 하였다.] 질문이 끝난 후 드디어 새 멤버가 가면을 벗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후토스의 정체는 다름아닌 [[김주혁(배우)|구탱이 형]]이었다...몸동작을 보고 김주혁 같다는 말을 했던 멤버들은 소름끼쳐하며 반가워 하였고, 김주혁과 얘기를 나누며 간단한 썰을 풀었다.[* 원래 멤버들은 촬영중 김주혁에게 전화를 거는데 지난주 촬영에는 전화를 걸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는 --다 아시다시피-- 한효주에게 정신이 팔려서...김준호 왈 생각은 했는데 깜박했다고.] 멤버들은 다시 돌아오는거 아니냐며 반가워 했는데 사실은 다음 멤버에게 인수인계를 하려고 잠깐 얼굴 비춘 것 뿐이었다...떠나기 전 후토스 인형탈 앞주머니에서 윤동구의 집의 주소가 적힌 종이를 주며 훈훈하게 새 멤버를 잘 봐달라 말하며 퇴장한다. 새 멤버의 집 근처에 도착한 멤버들, 미션을 받게 되는데... 현재 새 멤버는 1박 2일 촬영이라는걸 모르고 있으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그를 준비시켜서 10분 안에 현재 있는 자리에 데리고 오라는 미션으로 이제까지의 1박 2일이 그랬던 것처럼 기습적으로 집에 쳐들어간다. 집에 급습당한 윤동구는 깨어있었지만 집이라 편하게 있었는지 검은 런닝 차림을(...) 하고있어 카메라를 피하기위해 횡급히 의자 뒤에 숨는다. 그 와중 김종민의 분무기 세례와 김준호의 소금물 + 소금물 우유 낚시에 정신을 못 차렸고 그 사이에 멤버들은 집에서 먹을것을 하나씩 꺼내서 챙겨먹으며 집안 이곳 저곳에서 물품을 챙기고 있었다. ~~하지만 시청자가 보기에는 그냥 집구경 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것 같다. 그 와중에 왜인지 통기타 챙기는 김준호~~ 마지막으로 차태현과 김종민이 옷을 챙겨서 나가는 것으로 미션은 성공 했으나 맨 마지막으로 도착한 김종민이 윤시윤의 속옷을 들고 질주하면서 리얼 '''[[정준혁|준혁 학생]] [[신세경|팬티 다 찾았어요]]'''를 시전했다(...). 이후 여행용 옷들을 체크하는데 차태현이 최대한 재미있는 옷을 골라서인지 옷들이 영...그나마 윤시윤은 깔맞춤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 와중 팬티를 체크하는데 팬티가 늘어나있는 걸 보고 아무렇지 않게 '''"특히 요 앞 부분이 많이 늘어나 있죠?"'''란 [[섹드립]]을 쳤다. 뒤이어 나온 자막 '''WOW'''도 압권. 이로 인해 멤버들은 윤동구에 대한 인식을 변하게 만들었다...이후 윤동구의 이름을 개명 전 이름인 '동구'로 불리게되는데, 가재 피디 왈 보통 배우 활동 시 본명을 사용하고 예능 활동 시 가명을 사용하는데, 가명 전 이름인 윤동구를 채택했다는 것. ~~20세 돼서 개명했는데 다시 동구가 되는 윤동구 안습, 그 와중에 2만원 내고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로 개명하려고 했던 정준영~~[*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우연히도 2011년에 '이브라히모비치'로 개명 신청한 사람이 실제로 있었다.]]] 첫 복불복, 그리고 점심 복불복 겸으로 윤동구의 5개의 용돈 봉투중 하나를 고르는 미션이 주어지고 하나를 고르는데 그 봉투가 '''최고 금액이 들어있는 10만 원짜리 봉투였다...!''' ~~그렇게 죽탱이 형(...)[* 흥분한 차태현이 구탱이형을 실수로 죽탱이형이라고 불렀다(...).]이 되고 잊혀진 구탱이 형~~ 10만 원 덕에 휴게소에서 풍족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멤버들의 윤시윤 놀리기는 계속되어 윤시윤 몰래 미리 짜 놓은 [[가위바위보 사기]]로 계속 윤시윤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윤시윤이 슬슬 이상함을 느끼고 눈치를 챌 무렵 데프콘이 잠시 자리를 비우고, 이 때다 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데프콘으로 타켓을 바꿔 후식+커피+운전 등등을 몰빵한 가위바위보 사기를 준비한다. 그런데 짜기로 한 타이밍에 윤동구가 다른 걸 내고 멤버들은 당황하는데, 그 사이 아무 것도 모르는 데프콘이 윤동구 몰래 다음 번에 가위를 내라고 손짓한다. 그런데 정작 윤동구는 운좋게 빠져나가고 혼자 그걸 못 본 김종민(...)이 걸리고 만다. 이후 커피를 주문해 먹을 때, 김종민 커피의 빨대만 뺏어 자기 커피에 꼽는 정준영과 그걸 바라보는 김종민 밑에 뜨는 '''연애?'''라는 자막이 압권. ~~지난 화부터 계속 김종민을 게이로 밀어주고 있다~~ 이후 충남 보령의 대천 해수욕장에 도착. 여기서 멤버들을 위해 무려 4달 빨리 개장한(...) 머드장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은 3대3 머드 레슬링. 각자 3 군데에 스타킹을 신고, 상대방의 스타킹을 벗겨 제한 시간 내에 스타킹이 더 많이 벗겨진 팀이 지는 게임이다. 팀 나누기는 윤동구에게 선택권을 줬는데, 데프콘, 김종민, 윤동구라는 괴물 팀을 만들어 버려서(...) 위기를 느낀 가재 피디가 은근슬쩍 데프콘과의 정면 대결을 요구했다. 내용인 즉슨 윤동구는 사전 인터뷰에서 체력적인 부분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데프콘에게 힘으로 이길 수 있다'''는 망언(!)을 하는 모습을 몰래 카메라로 담아낸 것. 그 결과 팀은 동구팀 (차태현, 김종민, 윤동구)와 안동구 팀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으로 나눠서 치뤄 졌다. 멤버들은 물론 윤동구도 얼굴에 스타킹을 쓰며 예능 신고식을 치루고 본격적으로 경기 시작. 예상대로 안동구팀 데프콘이 동구팀 멤버들을 탈탈 털고, 교체 끝에 데프콘과 윤동구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지만 [[망했어요|결과는...]] 이 때부터 동구의 복불복 수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삑구의 시작이었다.~~ 결과는 안동구팀의 승리. 동구팀은 벌칙으로 베이스캠프까지 자전거로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이것도 형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서 낭만적이라며(...) 윤동구는 무한 긍정의 모습을 보였다. 베이스캠프에서 실시된 저녁식사 복불복은 동구의 취미인 독서를 활용하여 퀴즈 복불복을 진행했다. 문제를 내면 각자 방에서 대기하다가 문을 열고 앞에 있는 버선을 신고 방석 앞에 가장 먼저 앉는 사람이 정답 기회를 차지하고, 그 사람이 문제를 푸는 방식이고, 윤동구를 제외한 멤버들은 1인당 1번씩 "동구야~"를 외치면 윤동구가 대신 문제를 풀게 하는 '동구 찬스'를 부여 했다. 정답을 맞히면 한 입 획득, 점수가 가장 높은 두 사람만 저녁을 먹을 수 있다. 멤버들은 윤동구를 무한 신뢰하며 모르는 문제라도 일단 뛰쳐나가서 동구 찬스를 썼는데, 뭔가 지식이 애매한 윤동구는 답을 틀리거나, 자기가 맞히고 싶어서 일부터 정답을 틀리게 말하는 등[* 하지만 이 잔꾀도 차태현이 정답을 맞혀버리는 바람에 결국 동구는 맞히지도 못했다. --바보--]으로 정준영을 제외한 멤버들이 동구 찬스를 허무하게 날렸다. 게다가 수도 3개 맞히기 퀴즈에서 김준호가 동구 찬스를 썼는데 윤동구가 틀려버리고, '''자기가 그냥 맞혀 버렸다'''(...). 윤동구에게 항의하러 가자 얼른 문 닫고 숨어버리는 동구는 덤. 마지막에 윤동구는 그냥 다른 멤버들의 문제를 맞혀주는게 낫겠다며 차태현이 쓴 찬스에서는 정답을 맞혔다. 결과는 김준호, 차태현이 각각 2문제 씩을 맞혀 저녁 식사 획득.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한참을 이동한 차가 도착한 곳은 놀이 동산. 야외 취침은 무려 놀이 동산안에 있는 귀신의 집 근처에서 자는 것(!). 게임은 귀신의 집 안에서 귀신과 함께 세 가지 복불복을 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실내 취침. 그런데 겁쟁이 멤버들은 복불복은 커녕 입구조차 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유일하게 복불복을 성공한 사람은 데프콘이었는데, 첫 번째 복불복에서 실패해서 다시 돌아왔다. 이 상황에서 귀신잡는 해병대 출신 윤동구는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편하게 들어갔는데, 역시 첫 번째 복불복에서 실패해서 그냥 돌아왔다(...). 윤동구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거의 패닉상태로 미션을 수행하는데, 특히 차태현은 몇번을 땅바닥에 누우며 포기하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이대로는 차태현, 정준영의 야외취침이 확정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재 피디는 '두 명이 함께 들어가고 모든 복불복에 성공' 하거나 '혼자서 들어가서 1개의 복불복만 실패해도 성공'이라고 룰을 변경했다. 차태현, 정준영을 보며 멤버들은 둘이 가나 혼자서 가나 똑같다고 무시했는데, 오히려 둘은 '''"같이 가면 완전 갈 수 있지!"'''라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렇게 둘이 귀신의 집에 들어갔으나... '''서로의 발이 부딪혀서 기겁하고''' 그 이후로도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소리를 지르다가 결국 왼쪽으로 꺾어지는 길에서 포기하고 다시 돌아왔다. --쿨하게 입구로 나오면서 "죄송합니다~"라고 외치는 수찬아빠-- 데프콘, 김종민이 성공해 실내 취침이 확정된 가운데, 실내 취침 남은 자리가 2 자리인 상태에서 차태현이 김준호에게 같이 가 달라고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이 때 차태현의 행동이 마치 아들인 수찬이 같아서 멤버들이 놀렸다. --얍쓰: 수찬아 내가 같이 가 줄 수는 있는데~--] 여기서 성공해 버리면 윤동구는 야외 취침이 되버리지만, 오히려 차태현이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에 배려를 해서 먼저 도전하도록 양보했다. 이번에는 김준호와 함께 들어간 차태현은 김준호 팔에 매달려서 땅만 보고 앞으로 쭉쭉 나아갔다. --귀신들이 놀래키는 바람에--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넘기고 복불복도 신중히 골라 무사히 출구로 나온 두 사람. 결과는 차태현이 '''"으으 성공"'''이라고 말하며 정준영, 윤동구는 자동 야외 취침에 확정되었다. 야외 취침 조에게 가재피디는 혹시 너무 무서우면 침낭을 들고 베이스 캠프까지 걸어서 오면 실내 취침을 시켜 준다는 제안에 정준영은 바로 걸어갈 기세였지만, 윤동구는 피곤한데 뭣하러 그렇게 하냐며 달래서 그냥 놀이동산 안에서 자기로 결정.[* 언제 놀이동산에서 자보겠냐는 윤동구의 말에 정준영은 '''"내가 다음에 재워 줄게!"''' 라고까지 했다.] ~~동구 : 넌 알다가도 모르겠어.~~ 결국 윤동구는 첫 야외취침을 놀이동산에서 정준영과 함께 보냈다. 작은(?) 해프닝도 있었는데, 수면 도중에 녹슨 문이 열리는 듯한 소리에 놀라서 깬 정준영은 두려움에 윤동구를 살짝 흔들어 깨웠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한 윤동구는 꿈쩍도 하지 않고 푹 자고 있었다(...). 이에 정준영은 할 수 없이 얼굴까지 이불을 푹 덮고 잠을 청했다. 아침 복불복은 동구가 주연한 김탁구 역에서 연관을 지어 탁구 게임을 했다. 승리하면 바로 퇴근, 실패 시 찬물 입수. 게임은 컴퓨터 탁구로 유명한 스탭이 공을 치면,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모두 공 넘기기에 성공하면 승리하는 게임. 단 멤버들 사이사이에 윤동구가 반드시 들어가고, 라켓은 한 개를 모두 돌아가며 사용해야 한다. 김탁구로 유명한 동구지만 탁구는 그날 처음 처보는 완전 초보인지라... 탁구 룰마저 모르는 상황이라 멤버들이 급하게 탁구 강습을 했다. 하지만 --예상대로-- 윤동구에서 계속 걸리면서 결국 3번의 기회를 모두 날리고 실패, 퇴근 기회는 날아가 버렸다. 여기서 멤버들은 --바로 배신을 하고-- 3:3 탁구를 제안, 피디가 콜 하는 동시에 탁구왕 김준호에게 멤버들이 몰려 버렸다. --동구 지못미-- 결국 팀 짜기는 우여곡절 끝에 동구팀(윤동구, 데프콘, 정준영)과 안동구팀(김준호, 차태현, 김종민)의 3:3 탁구를 실시하였다. 믿었던 정준영의 실책과 데프콘의 실책, 예상한 윤동구의 계속된 실수로 안동구 팀이 너무 쉽게 승리, 윤동구는 처참한 패배를 맛봤다. 이 과정에서 안동구팀은 김준호를 필두로 동구의 어설픈 탁구실력을 철저히 놀려먹었다.[* 특히 윤동구는 사전 인터뷰에서 김준호는 열외라며 무시했는데, 자신이 무시했던 김준호에게 탁구로 농락당해 멘탈이 가루가 되었다. --울 것 같은 얼굴은 덤.--] --[[1박 2일/2007년 여행지#s-11|화천 저질탁구의 재림]]-- 그 결과 긍정왕 동구의 멘탈은 하루만에 1박화가 진행되었다. 결국 탁구에서 패배한 데프콘, 윤동구, 정준영이 입수를 하며 회차 종료. 이후 방송 말미에 탁구 특훈을 받고 있는 동구의 모습이 나오며 회식자리에서 꼭 다음 번 탁구에는 탁구 상대편이었던 팀원 중 한명의 인중을 가격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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